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만화 (문단 편집) ==== 검열 사태 이후의 상황 ==== 골든 에이지의 몰락 이후 출판업자들과 창작자들은 두 가지를 고려해야 했다. 하나는 검열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소재의 모색이다. CMAA에 가입한 회사는 만화의 표지에 CCA(Comic Code Authority)로부터 코믹스 코드 인증을 받았다고 씰을 인쇄해야 했다. 사실 큰 출판사에 검열이 경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영향이 끼쳤다고 볼 수는 없다. 영향을 크게 받은 회사들은 중소 기업들이었다. 청문회에 불려간 회사도 비주류 소재인 공포 만화를 내던 EC였다. CCA는 만화 제목에 horror나 terror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금지할 정도로 공포 만화에 대해 엄단했다. 인증 수수료도 중소 출판사에 부담이 되어 만화계를 대기업 위주의 체제로 가속화했다. 코믹스 코드에도 허점이 있었다. 일단 전쟁 만화는 범죄와 관련이 없고 역사물이니까 비교적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했다. 그래서 [[DC 코믹스]]는 ''The Brave and the Bold''라는 역사 모험 만화를 1955년 창간했다. SF도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한 편이었다. 1956년부터 나온 ''Tales of the Unexpected''가 DC의 SF 연재 만화였다. CCA에서는 [[뱀파이어]], [[구울]], [[늑대인간]]의 사용을 고전을 표현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했다. 이 목록에는 [[고지라]], [[크툴루]]와 같은 코즈믹한 괴물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괴수물도 표현이 가능한 것이었다. 또, 흑백만화는 CCA에 포함이 되지 않아 EC는 앤솔로지 잡지 MAD를 흑백으로 바꾸어 출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